주식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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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를 투자할 때 봐야할 것들에 대해 알아봐요.

대선이 다가오면서 대선 후보와 관련된 주식에 투자를 할 때 반드시 알아야할 것이 2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해당 후보가 가지고 있는 지지율이고, 두번째는 후보가 속해 있는 정당의 당권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한 것을 유심히 봐야합니다. 지지율이 가장 중요하고 당권은 그 다음 순위라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모두 다 가지고 있어야지만 대통령이 될 가능성이 높고 관련 주식들도 오를 가능성도 높기 때문에 모든 것을 고려해서 투자를 해야합니다.

 

대선주 꼭 봐야할 2가지

지지율

 A와 B라는 후보가 있다. A는 지지율이 높고, B는 A에 비해 지지율은 조금 많이 떨어지지만 내가 좋아하는 후보이기 때문에 B라는 후보를 투자하면 엄청난 손실을 볼 수 있습니다. 대선주는 내가 좋아하는 후보가 아니라 대통령이 될 가능성이 높은 후보와 관련된 기업에 투자를 해야합니다.   

 

지지율에 따라 주식은 엄청난 변동을 가져옵니다.

 

이낙연 당대표가 1위가 되면서 이낙연과 관련된 주식들이 많은 상승을 보이다가 최근에 이낙연 후보에 대해 안좋은 일들이 일어나면서 상대적으로 이재명 지사의 지지율이 오르는 일이 일어나면서 이재명 후보와 관련된 주식들의 상승을 보여줬습니다. 

 

이재명 지사의 경우, 그 동안 받았던 재판이 파기 환송되면서 관련 주들이 올라가는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여당에 대통령후보가 정해진다면 더 올라갈 수도 있다. 하지만 내려갈 수도 있다. 주식은 움직이는 생물이기 때문이다.

쉽게 예측하면 위험하지만 투자를 할 때는 반드시 후보의 지지율을 봐야합니다. 

 

과거의 경우,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율이 높아지면 관련주가 올랐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 지지율이 높아지면 관련주가 올랐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 - 지지율이 높아지면 관련주가 올랐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 - 지지율이 높아지면 관련주가 올랐습니다.

 

유력 후보가 대통령이 될 때까지 관련 주식은 오를까?

 모든 대통령과 관련된 주식들이 지지율이 높아지면서 관련주들이 올라가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움직임의 경우에는 대통령이 될 때까지 이어지는 것이 아니고, 대통령이 되기 1년 전에 상승의 흐름을 보여준 후, 떨어질 수도 있고, 대통령이 되기 전까지 오르다가 대통령이 된 후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선주 관련 투자를 할 때에는 시기에 따른 변화도 항상 눈여겨 봐야합니다. 

 

당권

 당권은 후보자가 속한 소속 정당을 좌지우지 할 수 있는 힘을 말합니다. 보통 당대표가 당권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당권을 가지고 있어야 당 대표로 대통령 후보로 나갈 가능성이 높고, 대통령이 된 후에도 국정운영이 안정되기 때문입니다. 과거 대통령이 된 후보자나 대통령으로 나간 후보자의 경우 당권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당권은 내가 가지고 있을 수도 있고, 다른 사람이 당권을 가지고 있지만 나를 밀어주는 경우 총 2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내가 당권을 가지고 있는 경우

박근혜 전 대통령  한나라당 부총재->친박->새누리당이 되면서 당권을 잡고, 대통령이 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더불어 민주당을 만들고, 당권을 가지고 대통령 후보에 나가서 대통령이 됐습니다.

 

다른 사람이 당권을 가지고 있던 경우

이명박 전 대통령 - 서울 시장이였지만 당권을 가지고 있지는 않았습니다. 형인 이상득 의원이 당권을 장악한 후 동생인 이명박 전 대통령을 적극적으로 밀어줬습니다. 이상득 의원은 6선 의원으로 당내에서 엄청난 입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비록 당권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가지고 있지 않았지만 형인 이상득 의원의 당권 힘을 빌어서 대통령이 된 경우입니다.

 

 물론 당시 당권을 가지고 있었던 박근혜 대통령과 엄청난 힘 겨루기를 했지만 결국엔 서울 시장 당선 당시에 보여줬던 천계천 복원 공사와 버스 환승 정책으로 인한 높은 지지율을 보여주면서 대통령에 당선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당권이 있으면 당안에 지분이 있습니다. 지분은 곧 공천권입니다. 당권이 있으면 공천권이 있습니다. 공천을 받아야지만 선거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할 수 있기 때문에, 당에 소속된 국회의원들은 당권을 가지고 있는 후보에게 몰릴 수 밖에 없습니다. 당원들이 몰리면 당권을 가진 사람은 추대대고 그 사람은 당 대표가 되고 대통령이 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는 겁니다. 

 

당권으로 대통령 후보에 나간 경우

홍준표 당대표 -> 대통령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당대표 -> 대통령 후보

 

결론

 주가가 상승할 때 이슈 포인트는 지지율과 당권입니다. 지지율을 보면서 트레이딩 관점으로 매매를 하고, 당권을 통해서 여야 후보가 되는 것이 누군가인지 보면서 투자를 하는게 좋습니다. 당권을 가지고 야/여당 대표가 될 가능성이 높은 후보와 관련된 종목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갑자기 이슈가 되는 인물들이 중간중간 있다. 새로운 인물이 대통령 후보로 나오면 해당  후보의 단기적인 상승을 이끌 수 있습니다. 출마 선언을 했지만 대통령 가능성이 없을 경우는 단기 파동이 일어납니다. 원희룡 제주 도지사의 경우 대선 출마를 선언했을 당시에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관련된 주식이 상승한 이력이 있습니다.

 

각 당대표 관련주는 상승 가능성이 높다. 대통령 후보가 확정적인 인물이 있을 때는 지지율에 따라 상승폭은 다릅니다.

 

서로 지지율이 다를 경우 정치 전략에 따라 상승률이 다를 수 있다.

야당 여당 지지율이 비슷할 경우, 후보간에 통합여부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는 변동할 수 있습니다. 과거 노무현, 정몽준의 경우 통합여부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변동한 이력이 있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대선주에 투자를 할 때는

 

지지율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리고, 각 당에 대선주자가 되기 위해 당권이 필요합니다.

 

당에 대한 지분이 없을 경우 명확한 위치가 필요합니다.

 

요즘에는 이재명 지사와 윤석열 총장에 대한 지지율에 따른 주가 움직임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이재명 지사와 윤석열 총장에 대한 지지율에 따라 주가가 따라서 움직이는데, 이재명 지사와 윤석열 총장 모두 지지율은 높지만 당권이 없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당권이 없음에도 주가가 움직이는 이유는 바로 다음 총선때문입니다.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다음 총선과 다음 대권에 있어서 당권을 장악하거나 다음 대권에 있어서 지분을 가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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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는 코로나 떄문에 당 대표 이슈가 없었다. 당 대표 이슈가 없는 것이 어느 순간 올 수도 있기 때문에 예의주시하고 대권주를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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